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는 '2024 메타버스 주간'에 2024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이하 KMF 2024)과 함께 유관기관과 다양한 행사를 연계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KMF 2024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며, 메타버스 문화를 확산하고 일반 시민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2024 메타버스 주간은 KMF 2024의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을 비롯해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글로벌 학술단체 국제메타버스학회(IMA), 원광대학교 등 산·학·연이 함께 메타버스 관련 행사를 준비한다.
특히, 메타버스 산업의 인사이트 확보하고 키플레이어 간 네트워킹을 도모할 수 있는 2024 GMC(국제메타버스컨퍼런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분과통합 공개세미나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제12회 K-해커톤대회 결선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 시상식 △메타버스 R&D 기술교류회 △홀로그램 기술교류회 △KoVAC META Connect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메타버스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각 행사의 주요 내용은 KMF 2024 홈페이지 내 행사별 세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용기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KMF 2024와 메타버스 주간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연계로 국내 메타버스 산업의 발전과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