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열흘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고추튀김 전문점 우이락에서 온누리상품권 스타가맹점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저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우이락 방문자 선착순 300명에게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쿠폰을 지급한다.
스타가맹점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중 소비자 파급력과 화제성이 높은 가맹점 총 100곳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대전 성심당, 부산 고래사 어묵, 속초 만석닭강정 서울 신당동떡볶이타운 마복림 할머니집 등이 앞서 스타가맹점에 선정됐다.
소진공은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 내 카드형 상품권 가맹점 94곳에서 카드형 상품권으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마사지기, 텀블러, 우이락 교환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카드형 상품권은 소비자가 보유한 카드와 계좌를 등록해 사용하는 상품권이다. 이달 말까지 온누리상품권 애플리케이션(앱)에서 1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 중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올해 12월까지 스타가맹점 이벤트를 매달 진행하겠다”면서 “카드형 상품권으로 할인받고 현장 이벤트로 많은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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