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AI 엄선 가을 먹거리 행사…“신안 새우·호주산 안심 반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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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18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가을의 맛, AI로 맛나다'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가 오는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가을의 맛 AI로 맛나다'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가을 대표 인기 먹거리와 명절 연휴 기름진 음식에 지친 입맛을 살려줄 매운 음식 등을 총망라해 최대 50% 할인가로 선보인다. '가을의 맛, AI로 맛나다'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고객 빅데이터 분석에 따라 가을 대표 먹거리를 엄선해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제철 맞은 '신안 생물 새우·왕새우(100g)'는 20~25일까지 50% 할인해 각 2590원, 2990원에 선보인다. '햇 호박고구마(여주·해남·영암, 1kg)'는 2000원 할인한 5980원, '호주청정우 안심(100g)'은 50% 할인한 4450원에 제공한다.

'1990 한돈 포먹돼 삼겹살·목심(100g)'은 1990원에 판매하고 7대 카드 결제 시 '냉수마찰 기절꽃게(100g)'는 40% 할인한 1140원, '15Brix 샤인머스캣(1.2kg)'은 3000원 할인한 1만3990원에 내놓는다.

추석 연휴 동안 기름진 명절 음식에 지친 입맛을 깨워줄 매운 음식들로 중무장한 '화끈 얼얼 페스타'도 진행한다. 델리부터 간편식까지 다양한 매운 먹거리를 선보인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보먹돼 한입 고추장 삼겹살(600g)'과 '강원도 돼지 고추장 불고기(800g)'는 40% 할인한 8990원에 판매한다. '대짜 핫스파이시후라이드치킨'은 3000원 할인한 9990원, '홈플식탁 매콤깐풍닭강정(900g 이상)'은 2000원 할인한 1만3990원에 내놓는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연휴 기간 기름진 명절 음식에 지친 입맛을 살려줄 각종 매운 음식도 풍성하게 내놓는 만큼 홈플러스와 함께 잊지 못할 가을의 맛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