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교육 전문기업 유밥은 오는 9월 25일 서울숲 갤러리아 포레에서 '제15회 스마트러닝 인사이트 포럼(SLIF) 2025'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AX 시대 전환을 대비하기 위한 HRD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혁신에 발맞춰 AI를 비롯한 각 분야 전문가들이 폭넓은 경험과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연사로는 카이스트 김주호 교수가 해외 최신 사례를 토대로 '생성형 AI와 L&D의 역할'에 대해 발표하며, 네이버클라우드의 김유원 대표와 하정우 센터장이 'AX 시대에 L&D, 조직이 주목해야 할 리더십'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또한 유밥 김재천 부사장과 이주현 상무의 발표를 통해 실제 기업 교육의 발전 방향성을 가늠해 보고, 유밥 스마트러닝을 이용 중인 고객사 담당자를 초청해 기업교육 현장의 목소리와 인사담당자들의 고충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달 25일 하루 동안 개최될 이번 포럼에서는 AI가 HRD와 L&D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기업의 리더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펼쳐질 예정이다. 전문가와의 현장 Q&A 세션도 마련돼 실질적인 답변과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된다.
유밥 스마트러닝 인사이트 포럼(SLIF 2025) 행사는 포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무료 사전신청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와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