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소마1588은 발목 균형 유지를 돕고, 통증을 완화하는 기능성 신발 '디소마'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신발을 신었을 때 신체 무게 중심이 지구 중력선과 일치하도록 설계했다. 발목 아치에 가해지는 체중 압력을 분산해 발목 부담을 줄이는 원리다. 디자인과 외형, 쿠션감을 중시해 신체 균형을 무너뜨리는 기존 제품과 달리 잘못된 보행 습관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사는 발목 균형이 근골격계 배열 유지로 이어져 혈액·신경·호르몬 순환이 원활하도록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남·여성용 구두, 부츠는 물론 실내화 등 20가지가 넘는 다양한 제품을 내놓으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디소마1588 관계자는 “고객 충성도가 80%에 달할 정도로 신체 균형유지, 통증 완화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기술력에 디자인을 융합한 제품으로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