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다256, iM뱅크와 손잡고 웹3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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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진영수 iM뱅크 그룹장(왼쪽), 정의정 람다256 대표가 웹3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람다256(대표 정의정·박용신)과 iM뱅크(행장 황병우)는 대체불가능토큰(NFT), 토큰증권발행(STO), 디지털화폐(CBDC) 등 웹3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금융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신금융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블록체인 기술발전 대응을 위한 기술 공동 연구 및 협력체계를 마련한다.

올해 4분기에 iM뱅크의 NFT 지갑 '라임월렛' 서비스 출시를 공동 추진한다. 지갑내에서 마이데이터와 연계한 고객 소비패턴 분석을 통해 페이태그 NFT를 지급할 계획이다. iM뱅크 학사관리 스마트캠퍼스 서비스인 'iM 유니즈'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여 대학 생활 기록을 블록체인상에 저장, 이를 바탕으로 분석 서비스와 인증서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상훈 람다256 사업본부장은 “람다256이 블록체인과 금융 분야를 접목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iM뱅크의 웹3 비즈니스 성공 사례 발굴 및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유민 기자 new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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