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대학생 서포터즈 드리머(DREAMER) 13기가 지난달 30일 해단식을 진행하며 약 7개월간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드리머는 20대와 소통을 통해 서비스와 마케팅 아이디어 반영 및 브랜딩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현직 실무자와 대학생들이 함께하는 참여형 활동이다.
13기 12명은 1박 2일 보험 기초 교육을 시작으로 펫보험 온라인 프로모션 바이럴 마케팅 활동을 수행했다. 또 PM·CM채널 분석을 주제로 소비자 평가단 발표에 참여했다.
이후 블로그 컨텐츠 제작 및 펫 관련업종 시장조사를 진행했으며, 마지막으로 서포터즈 활동 경험에 기반한 20대 아이디어를 전달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13기에겐 월 기본 활동비와 활동별 우수팀 시상 및 상장이 수여됐다. 13기 활동에 참여한 한 서포터즈는 “DB손해보험 주요 부서장과의 멘토링, 유기견 봉사활동 등 서포터즈의 향후 진로선택과 발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학업과 취업 준비 속에서 DB손해보험 서포터즈로서 최선을 다해준 드리머 13기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이 DB손해보험과 서포터즈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