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의 운영사 드라마앤컴퍼니는 하나카드와 협업해 억대 연봉을 받는 프로페셔널들을 위한 프리미엄 신용카드 '리멤버 블랙'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리멤버 블랙 카드는 1억 이상 연봉을 인증하면 받을 수 있는 프리미엄 PLCC(상업자표시전용카드)로, 하나카드 제이드 프라임(JADE Prime)의 다양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프리미엄 혜택과 함께 모든 가입 회원들에게 리멤버 커뮤니티 내 활용 가능한 억대 연봉 인증 배지가 주어진다.
리멤버 블랙 카드의 연회비는 30만원이며, 기본 혜택으로는 △최대 30만원 상당의 여행·쇼핑·호텔 등 프리미엄 바우처 제공 △전 세계 공항 라운지 연 6회 무료입장(동반자 포함) △최대 50% 하나머니 적립 △비자 시그니처 서비스 등 여행부터 쇼핑까지 품격에 걸맞는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이 제공된다.
리멤버는 PLCC 출시 기념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추가 페이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리멤버는 억대 연봉자인 '리멤버 블랙'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이번 PLCC 카드 출시는 해당 프리미엄 서비스의 일환으로 출시됐다.
최재호 리멤버 대표는 “리멤버 회원들의 빛나는 경력에 걸맞는 프리미엄 금융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드릴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는 회원들의 커리어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서비스도 리멤버 만의 방식으로 차별화해 제공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