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지난 7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랜드에서 '2024 도쿄일렉트론코리아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TEL코리아는 서울랜드에 임직원 가족만을 위한 '피크닉 광장'을 마련하고 4000여명을 초청했다. 행사장은 다양한 즐길 거리와 푸드트럭, 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키즈존 등으로 구성됐다. 축하공연에는 권혁수가 사회자로 나섰고 효린, 하현우, 에이핑크 공연이 진행됐다.
TEL코리아는 '기업의 성장은 사람, 사원은 가치 창출의 원천'이라는 이념 아래에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원제형 TEL코리아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사원수가 2018년 이후 2배 이상 증가했고, 앞으로도 한국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면서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