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해정)는 9일 본원 대회의실에서 9월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민희 레몬트리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발표,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레몬트리는 자녀 용돈 관리·금융 앱 서비스로 잘 알려진 '퍼핀(firfin)'의 운영사다. 퍼핀은 퀴즈와 퀘스트 시스템 등 게임 요소를 결합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경제를 배우고 경제적 독립을 돕는 데 중점을 둔 자녀 용돈 관리 앱이다.
이 대표는 '에듀테크부터 핀테크까지, 연쇄 창업 성공 스토리'라는 주제로 창업 노하우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