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이 안전한 명절을 위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알아야 할 추석 보안수칙'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송신자가 불분명한 문자·메일·다이렉트메시지(DM)·모바일 메신저 내 인터넷주소(URL) 클릭 금지 △공식 경로로만 콘텐츠 이용하기 △인터넷에 개인정보 공개·공유하지 않기 △온라인에서 접근하는 낯선 사람 차단하기 등이다.
박태환 안랩 사이버시큐리티센터(ACSC) 본부장은 “명절 연휴기간 동안 많은 시간을 스마트 기기와 보낼 어린이와 청소년을 노려 사이버 공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청소년은 상대적으로 금전적 보상이나 만남 등을 내세운 유혹에 흔들리기 쉬워, 특히 보안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