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관광벤처 사업에 선정된 파인스테이(대표 김종배)는 숙소 예약 플랫폼 '꿀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꿀스테이는 사용자가 숙소를 쉽게 찾을 수 있는 기능뿐 아니라 고객이 숙소가 제공하는 '진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다.
숙소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광고비와 예약 수수료 개념을 뒤집고, 구독형 월정액 요금제를 도입했다. 플랫폼의 과다한 이익을 줄여, 가맹점에서 고객에게 직접 여러 가지 혜택을 바로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도입했다.
또 사용자가 온라인으로 숙박을 예약하는 과정을 간소화하고 혜택을 누리는 것을 효율화하는 데 주력했다. 직접 혜택이 있는 숙소에 바로 접근이 가능하도록 국내 최저가, 무제한 쿠폰, 첫예약 선물을 제공하는 숙소를 상단에 모아 배치했다.
다음달에 여행 플랫폼으로 도약을 위해 '여행 매거진'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다. 여행 전반을 더 즐겁고 의미 있게 계획할 수 있도록 관광 API 4.0을 도입한다. 국내 다양한 여행지의 인기 명소 정보를 제공하고, AI 인플루언서가 큐레이션한 추천 여정을 탐색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여행 계획을 더욱 완벽하게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파인스테이는 앞으로도 꿀스테이를 통해 여행자들이 더 편리하고 즐겁게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플랫폼을 개선하고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김종배 파인스테이 대표는 “향후 숙소뿐 아니라 다양한 여행 액티비티와 모빌리티 상품으로 혜택 영역을 확장하겠다”면서 “가맹점 소망으로 탄생한 '착한 숙소예약 플랫폼' 꿀스테이 성장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