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대표 박상진)는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국내외 결제 혜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추석 맞이 혜택으로 10개 업종, 약 80개 브랜드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 결제시 혜택을 제공한다. 네이버페이로 결제 시 포인트 적립, 할인 등을 지원한다.
8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해당 브랜드에 납품하는 소상공인들의 매출도 함께 늘어나는 선순환 효과도 기대된다. 네이버쇼핑도 패션타운 '소호&스트릿', '디자이너', 네이버펫 '브랜드직영관' 등 일부 버티컬 채널의 유입 수수료를 3개월간 감면해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지원한다.
추석 연휴기간에는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브랜드에서 현장결제 및 온라인결제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코레일 △롯데, 신라, 신세계 등 주요 면세점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CGV 등 영화관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일정 금액 포인트 적립을 제공하거나 해당 브랜드 상품권을 증정한다. 서울랜드,롯데월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PC방 등 연휴기간에 찾을 수 있는 장소에서도 입장권 50% 할인, 포인트 적립 등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결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해외결제 특화 선불카드 '네이버페이 머니카드' 사용자를 위한 '글로벌 머니 세이버(Global Money Saver)' 프로모션을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비자(Visa) 및 괌정부관광청과 함께 해외결제 시 네이버페이 3만포인트, 해외항공·숙박 최대 300달러 할인부터 괌 리조트 1박 무료, 인기메뉴 식사권 등 '네이버페이 머니카드' 사용자만을 위한 다양한 독점 할인·증정 혜택을 마련했다.
9월 이전까지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로 해외결제 이력이 없는 해외 첫 결제자들은 9월과 10월 해외 온·오프라인 누적 이용금액에 따라 매월 1만 포인트씩, 최대 2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9월 이전 해외 이용 이력이 있더라도, 12월까지 '네이버페이 머니카드' 해외 결제금액의 10%(최대 1만원)를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 항공과 호텔 등 다양한 제휴사와 해외 직구, 괌에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