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법무부, 딥페이크 대응 예산 12억 증액…한컴위드 등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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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최근 사회 문제로 떠오른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분석장비 도입 예산을 12억여원 증액한다고 밝히면서 관련주로 묶인 한컴위드 등이 강세다.

5일 오전 10시 3분 기준 한컴위드(054920)는 전 거래일 대비 30.00% 상승한 2990원에, 샌즈랩은 22.90% 상승한 1만 520원에, M83(476080)은 14.46% 상승한 2만 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컴위드는 1999년 설립돼 전자상거래의 보안 인프라를 제공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공공기관, 금융기관, 대기업 등 국내 우량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샌즈랩은 최근 딥페이크 탐지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M83은 AI 기반 딥페이크 기술을 보유한 디블라트를 최근 인수했다.

전날 법무부는 지난달 27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내년도 예산안 총 지출액을 올해보다 1134억원 늘어난 4조4774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AI 기반 딥페이크 음성·영상 위변조 분석장비 도입에 올해보다 12억2900만원 늘어난 122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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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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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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