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지켜 운영사 플다는 로톡 운영사 로앤컴퍼니와 제휴를 맺고 부동산 관련 법률 상담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집지켜 이용자는 3만원 상당의 로톡 전화 법률 상담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된 쿠폰을 로톡에 등록하면 사건에 적합한 전문 변호사를 직접 찾은 후 15분 전화 법률 상담을 예약할 수 있다.
집지켜 이용자는 임대차 계약서 검토, 전세사기 예방 방법, 보증금 반환 문제 등 부동산 임대차와 관련된 다양한 법률문제를 로톡에서 법률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변호사와의 상담을 통해 사기 가능성을 조기에 탐지해 전세사기와 같은 부동산 사기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계약서의 법적 함정이나 불리한 조항을 파악해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거주 중인 부동산의 법적 문제나 위험요소 파악 등 다양한 주제로도 상담이 가능하다.
김한성 집지켜 대표는 “부동산 임대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률 문제로부터 이용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로톡과 제휴해 법률 전문가와의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며 “집지켜를 통해 사용자들이 부동산과 관련해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