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 10월 日서 팬 이벤트 개최…훈훈한 새 '약속'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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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빌리언스 제공

배우 이준영이 오는 10월 일본 팬들과 훈훈한 새 '약속' 교감을 나눈다.

빌리언스는 지난 29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2024 이준영 팬 이벤트 인 요코하마 '약속' 개최 소식을 전하며, 관련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빛바랜 배경 속 새끼손가락을 걸고 있는 두 손의 그림자를 비추는 모습이다. 특히 두 손가락에 감겨있는 실이 하트 모양으로 드리워져있는 모습은 이준영과 글로벌 팬들의 새로운 약속이 이뤄질 행사의 모습을 가늠케 한다.

이준영 팬 이벤트 인 요코하마 '약속'은 지난해 2023 Asia Artist Awards 비기닝 콘서트 '男神' 이후 1년 3개월만의 현지 행사이자, 2020년 1월 일본 정규1집 '22' 활동 이후 4년만의 단독 소통행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준영의 라이브무대와 팬사인회 등의 이벤트 코너들로 멀티테이너로서의 면모와 함께 특유의 소통감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이준영의 팬 이벤트 '약속'은 오는 10월 6일 일본 요코하마 교육회관에서 오후 12시 30분과 4시 30분 2회 공연으로 개최되며, 이준영 일본 공식 홈페이지 및 티켓피아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이준영은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의 홍시준 역을 맡아 최근 촬영을 마쳤으며 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의 주인공 도현중 역으로도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