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지능화협회,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전용금융지원 신청, 접수 시작

라이징리더스 300 (DX 도약형), 오는 9월 6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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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전용 금융지원 프로그램 Rising Leaders 300(DX 도약형) 포스터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이하 '협회')가 중견기업과 중견후보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민관합동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라이징 리더스(Rising Leaders) 300의 DX 도약형 접수를 본격 시작, 오는 9월 6일(금)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라이징 리더스 300은 성장유망한 중견(후보)기업의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디지털 전환 △수출 △기술개발 △ESG 대응에 필요한 우대금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산업부, 우리은행과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등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중견기업 전용 민관합동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인 지원내용은 △기업당 최대 300억원 대출, △1.0%P 금리 우대, △글로벌 현지법인 여신 사전한도 부여, △F/X 직거래를 통한 수출 지원과 같은 금융 지원과 분야별 △인력 지원 △산업·일자리 전환 컨설팅 △디지털혁신 중견기업 육성 등 다양한 후속 연계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라이징 리더스 내 DX 도약형 분야의 신청·접수와 기업 추천을 담당하고 있으며, 신청ㅡ대상은 최근 3년 이내 DX 관련 투자이력, DX 인력(부서 또는 팀), DX 프로젝트 또는 관련 컨설팅 등 DX추진 노력과 이력을 보유한 중견(후보)기업이면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DX 도약형 라이징리더스를 총괄하고 있는 산업지능화협회 추현호 센터장은 “중견기업의 디지털 혁신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투자와 인력양성 등의 페인포인트를 금번 라이징리더스 금융지원 상품을 적극 활용하여 해결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DX 도약형 분야의 금융지원 신청을 희망하는 중견(후보)기업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협회에 문의하면 된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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