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 차세대통합정보시스템 그랜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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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사이버대 캠퍼스. 사진=숭실사이버대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오는 2일 2024학년도 2학기 개강을 맞아 사용자 중심 정보시스템을 핵심 골자로 하는 차세대통합정보시스템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교육시스템 및 업무시스템의 노후화 개선을 비롯해 요구사항 반영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학의 비전 및 경영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고도화된 차세대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추진해왔다.

새롭게 구축된 차세대통합정보시스템은 최신 UI 도입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 및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전체 플랫폼 및 솔루션 연계를 통해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학 및 개인 역량 강화 및 관리 시스템 도입을 기반으로 최신 에듀테크를 접목한 디지털 교육환경 혁신을 추구한다.

데이터 및 시스템의 일관성 유지를 비롯해 안전성과 함께 데이터 보안 강화 중심의 클라우드 및 포털 환경 등 최적의 정보시스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ICT 서비스 요구에 대응한 확장 및 고도화가 가능한 통합 플랫폼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밖에도 반복적인 단순 행정업무 프로세스 최적화/표준화/자동화를 통해 업무 효율 향상시키고, 데이터 통합 및 확장, 수집, 분석이 가능한 데이터 처리 기술 도입 기반의 데이터 품질 관리 강화 등 선진기술을 활용한 신개념의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재 숭실사이버대 사업단장은 “전략적, 관리적, 기술적, 표준화를 아우르는 대학 역량 강화의 핵심으로 향후 사용자 경험 및 만족도 등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100% 온라인 수업과 시험만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의 다양한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모든 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이다.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진리'와 '봉사'를 교육이념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 배출에 집중하고 있으며,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의 무료 청강이 가능한 '평생 무료 청강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설립 27주년을 맞아 '창학 100년을 향한 비전' 아래 대학 특성화 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 맞춤형 학생지원 확대, 글로컬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 실현 등 대학 발전을 위한 전략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