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다음 달 28일까지 32일간 진행되는 '9월 동행축제'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소진공은 9월 동행축제 기간 소상공인 제품 매출 증대 기여를 위해 온오프라인 판매전 및 이벤트를 개최한다. △소상공인 행복상회 △백년 소상공인 △슈퍼마켓 할인전 △온누리상품권 추첨 이벤트 △O2O플랫폼 △소상공인협동조합 △전통시장·상점가 온라인 특별전 등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역경제, 시장·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지역 상권 지원사업과 동행축제를 연계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진해군항상권, 광주충장상권, 제천원도심상권, 익산상권, 진도남문로상권, 두류젊코상권, 연제오방상권, 충주원도심상권, 공주산성상권, 경주중심상권, 군산구도심상권, 용산 이태원동, 수원 행궁동, 부산 기장 등 상권 14곳에서 상권별 플리마켓, 버스킹, 먹거리행사, e스포츠행사, 경품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전국 8개 지역본부에서 지역 특성에 맞춘 기획전, 판매전 등을 진행한다.
9월 동행축제 관련 자세한 정보는 동행축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