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수입하는 프랑스산 정통 샴페인 '뽀므리(Pommery)'가 프리미엄 캐비아 브랜드 '카비아리(Kaviari)'와 함께 구매 고객 대상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증정 이벤트는 뽀므리가 생산하는 최상위 샴페인 '뽀므리 뀌베 루이스 2005' 구매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전용 케이스, 카비아리의 대표 품목 중 하나인 15만원 상당의 '캐비아 크리스탈' 1세트를 증정하는 방식으로 갤러리아 백화점 압구정점에서 진행된다.
1836년에 시작된 뽀므리는 1874년에 최초로 드라이한 맛의 샴페인을 생산한 와이너리이며, 전 세계 8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대표적인 샴페인 브랜드다.
현재 한국 시장에서는 이번 이벤트 품목인 뽀므리 뀌베 루이스를 포함한 뽀므리의 샴패인 6종이 수입되고 있으며, 롯데칠성음료가 수입을 시작한 2017년도부터 2021년도까지 판매액을 기준으로 연평균 41%에 달하는 성장률을 보였다.
이번 이벤트의 대상 제품인 뽀므리 뀌베 루이스 2005는 샴페인의 산지인 '샹파뉴'의 그랑크뤼'로 불리우는 '아이(Ay)' '아비즈(Avize)' '크라망(Cramant)'에서 생산된 피노누아 품종과 샤르도네 품종이 사용된 알코올 도수 12.5도의 샴페인이다. 복숭아, 배 등의 과일향과 바닐라, 헤이즐넛, 버터 향 등 다양한 향과 함께 부드러운 질감, 조화로운 산미가 특징적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100세트 한정으로 선보이는 샴페인 뽀므리 뀌베 루이스 2005와 유명한 캐비아 브랜드 카비아리의 이번 이벤트는 특히, 기념일, 추석 명절 등에 소중한 지인을 위한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통 프랑 샴페인 뽀므리의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