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국내외에서 렌탈 1000만 계정을 돌파했다.
코웨이는 국내 655만, 해외 345만 계정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렌탈 약정 종료 후 케어 서비스만 제공받는 멤버십 고객까지 포함하면 국내외 총 관리 계정수는 1060만에 이른다.
코웨이 국내외 렌탈 계정수는 2000년 50만, 2004년 300만, 2011년 500만을 돌파한 이후 2019년 707만, 2021년 846만, 2022년 910만을 달성하는 등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해외에서 성장폭이 두드려졌다. 2018년 101만으로 전체의 16% 비중을 차지했던 해외 법인 렌탈 계정수는 5년 만에 3배 이상 증가했다.
코웨이는 해마다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2019년 최초로 연매출 3조 원을 넘어선 코웨이는 지난해 3조 9665억 원 매출을 달성했다.
코웨이는 이러한 국내외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아이콘 얼음정수기 및 비렉스를 중심으로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의 리더십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전체 매출 중 약 36%에 달하는 해외 법인 비중도 꾸준히 늘려갈 방침이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하며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