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이태원에서 라이프스타일 TV 삼성 '더 프레임'을 활용해 현대미술 작품을 전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하퍼스 바자와 함께 '바자전: 언더·스탠드 위드 삼성 더 프레임' 전시를 다음달 14일까지 프로세스 이태원에서 연다.
전시장에는 '더 프레임'으로 이루어진 10m 길이의 대형 아트 월을 조성한다. 현대미술 아티스트 △마뉴엘 솔라노 △이형구 △이정 △허수연의 대표 작품을 소개한다.
더 프레임은 매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빛 반사를 최소화해 더욱 선명한 화질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이 더 프레임의 '아트 스토어'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했다.
전시 기간 동안 '더 프레임 아트 월' 현장 행사를 열고 한정판 협업 굿즈도 증정한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