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페리가 소속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 홀리, 아랑, 에바 등 4명과 함께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간 진행한 네이버 쇼핑라이브 '겟 레디 위크 시즌 2'에서 라이브 누적 시청자 수가 15만 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겟 레디 위크에서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는 'Happy Shower Time'을 주제로 △LBB △더툴랩 △코이 브랜드 샴푸 △바디 앰플 △클렌저 등을 소개한 가운데 네이버 쇼핑라이브 전 카테고리 순위 1위를 달성했다.
뷰티 크리에이터 아랑은 아드망 브랜드 제품을 소개하며 네이버 라이브 전 카테고리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아랑의 아드망 제품 거래액은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 지 1시간 만에 1억 7천만 원을 돌파했다.
뷰티 크리에이터 '홀리'도 여름철 스킨케어를 위한 피부 진정 효과와 보습 효과를 갖춘 헤이네이처 브랜드의 어성초 카밍토너, 원씽 브랜드의 모델링팩 등을 소개해 여름 휴가철을 맞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끌어냈다.
이번 '겟 레디 위크' 릴레이 라이브 커머스 총거래액은 약 5억 5천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133만 구독자를 보유한 레오제이와 71만 구독자를 보유한 에바, 46만 구독자를 보유한 홀리, 42만 구독자를 보유한 아랑 등 마케팅부터 커머스까지 레페리 소속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중심이 되어 총 8개의 뷰티·패션 브랜드 제품들을 직접 큐레이션 하는 방식의 크리에이터 주도형 릴레이 커머스를 선보였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갖추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더불어, 국내 최대 규모 뷰티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그룹인 레페리와 국내 최대 규모 플랫폼인 네이버가 협업한 만큼 뷰티와 패션 브랜드 최대 특가와 증정 혜택 등을 제공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앞서 지난 2022년에도 레페리는 네이버와 함께 릴레이 라이브 커머스인 '겟 레디 위크'를 진행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정하정 기자 nse03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