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행장 이석용)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영근)와 함께 '2024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START-UP OPEN STAGE)'에 참여해 범농협 계열사와 협업할 혁신 스타트업을 다음 달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분야는 △생성형AI △데이터 △프롭테크 △금융서비스 △자금세탁방지 △네트워크 보안이며, 서류심사 이후 농협은행 등 범농협 계열사와의 1:1 밋업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 및 협업, 투자를 지원하는 농협은행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NH오픈비즈니스허브로도 선정해 △범농협 계열사와의 협업기회 제공 △펀드 등 투자유치 기회 제공 △NH디지털혁신캠퍼스 內 업무공간 지원 등 혜택을 준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23년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를 통해 디비디랩 등 7개 기업과 협업을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혁신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고객가치 혁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