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행장 이승열)은 네이버페이(대표 박상진)와 함께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 급여이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 상반기 중 하나은행 계좌로 급여를 받은 적이 없는 손님이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으로 새롭게 급여이체를 받으면 선착순 10만명에게 최대 4만9000포인트를 제공한다. 8월에 이벤트에 응모하고 해당 월에 급여이체를 받으면, 다음 달 9월 20일에 네이버페이 포인트 4900원이 지급되며, 전월의 급여이체 실적에 따라 최대 10개월간 혜택이 제공된다.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은 선불충전금인 '네이버페이 머니'를 은행 계좌에 안전하게 보관해 최고 연 3% 이자와 네이버페이 결제에 따른 최대 3% 포인트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다.
하나은행 리테일사업본부 관계자는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 이용자가 상품 혜택과 더불어 더욱 풍성한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효익을 증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