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 투어는 괌정부관광청과 손잡고 항공권 할인, 괌여행 패키지 상품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누구와 함께라도 좋은 괌' 프로모션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진행된다. 인터파크투어는 프로모션 기간 대한항공을 비롯해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의 괌 왕복 항공권을 20만원대부터 특가 판매한다.
인터파크 투어의 괌 패키지 상품도 할인된다. '베스트셀러·W트립 괌 오전출발 4일 두짓타니 조식,전일자유일정 티웨이항공' 등 괌 인기 패키지 상품을 10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괌 패키지 상품도 혜택을 늘렸다. 이 기간 괌 패키지 여행을 가는 고객들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룸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괌 PIC 호텔은 수페리어 플러스에서 로얄 디럭스로 , 리가로얄 호텔은 오션뷰에서 클럽으로, 츠바키 호텔은 카멜리아 저층에서 고층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개별 숙소 예약에 대해서도 롯데호텔 괌 15%, 두짓 비치 리조트 10%, 이외에도 괌 지역 숙소에 사용할 수 있는 6%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 돌핀 크루즈, 별빛 투어, 디너쇼 등 괌 필수 투어·티켓 상품에 대한 10%, 7% 할인 쿠폰도 선착순 방식으로 지급한다.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초개인화 여행플랫폼 트리플에서도 같은 기간 괌 숙소 선착순 5% 할인, 투어·티켓 선착순 7~10% 할인 등의 혜택을 주는 괌 기획전을 진행한다.
신정호 인터파크트리플 여행사업그룹장은 “괌은 가족, 아이, 연인 등 누구와 가도 좋은 대표적인 여행지로, 괌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고객들이 만끽할 수 있도록 괌정부관광청과 협업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여행 만족도는 높이고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기회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