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는 '역동경제 로드맵'을 통해 2035년까지 민간임대주택 10만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는 민간 임대사업자가 100가구 이상 임대주택을 20년 이상 의무적으로 임대하는 기업형 장기임대주택을 의미한다. 한층 더 전문화된 대규모의 임대 서비스로 운영되며 임대 기간을 두배 이상 늘려서 임차인의 주거 안정성까지 높일 계획이다.
이러한 가운데 '원주 341 파크에비뉴'가 기업형 장기임대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원주기업도시에 위치한 이곳은 지하 1층~지상 42층 총 341세대로 이루어지며 원주 기업도시의 새로운 뉴스카이라인 대열에 합류하게 될 예정이다.
원주 최고층의 랜드마크 타워가 될 원주 341 파크에비뉴는 다양한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는 하이엔드 주상복합 프리미엄 타워다. 사업지에서 약 300m 위치한 곳에는 세브란스 제2병원이 오는 2026년 오픈 예정이며 2027년에는 9홀 대중골프장과 31만㎡ 규모의 신평논공단지가 예정돼 있다.
아울러 보다 앞선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혁신공간 프리미엄도 적용됐다. 원주 최초 발코니 설치가 된 아파텔이며 전용면적 대비 약 24%의 서비스 면적이 제공된다. 최적의 빌트인 스마트 수납공간 특화 시스템을 비롯하여 시스템에어컨, 3연동 중문, 인덕션, 스마트 유틸리티 주방 상부장, 발코니 샷시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가족 맞춤형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해 보다 세련된 삶을 누릴 수 있다. 골프연습장, 라운지, GX룸, 주민회의시설, 피트니스센터, 어린이놀이시설, 작은 도서관, 시니어센터 등이 갖춰져 삶의 질을 한층 높인다.
이에 더해 원주기업도시에 자리한 만큼 교통망도 우수하다. KTX, GTX-D 라인,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 전철 등이 예정돼 있다. 중앙선고속전철을 이용하면 인천공항에서 서원주까지 50분, 청량리에서 서원주까지 30분이 소요된다. 수도권 전철 연장에 따라 서울 강남에서 여주, 여주에서 서원주를 오가기에도 편리하며 광주원주고속도로 개통으로 인천공항은 90~100분, 서울강남은 50~70분만에 도달 가능하다.
더불어 단지 주변에는 1km 길이의 수변공원이 있으며 샘마루공원과 겨울못공원 등이 가까워 푸른 자연 조망을 즐기며 힐링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10분 이내에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샘마루초등학교, 섬강중학교, 섬강고등학교(25년 3월 예정)가 자리해 안심 통학을 할 수 있다.
원주 341 파크에비뉴 관계자는 “기업형 장기임대로 이루어지는 만큼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며 원주에서 가장 높은 42층 높이에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랜드마크”라며 “우수한 교통 인프라부터 미래 비전까지 기대되는 곳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