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는 15일부터 '가을햅쌀(4㎏)'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1만 6900원이다.
이번 햅쌀은 온화한 기후의 경남 창녕 산지에서 재배됐으며, 산지에서 수확된 이후 롯데상사 안성공장에서 2회 이상의 엄격한 선별 과정을 거친 고품질 상품이다. 특히 올해는 롯데마트와 슈퍼가 공동 소싱해 약 200여톤의 물량을 사전에 확보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선보인다.
1~2인 가구 증가 트렌드에 발맞춰 실속 있는 소용량 잡곡 4종도 운영한다. 복날 시즌을 대비한 '요리단짝 찹쌀녹두', 저칼로리 열풍에 저당 상품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저당곡물 돼지감자현미', 부드러운 찰기가 특징인 '콩없는 THE 부드럽고 찰진11곡', 제철 잡곡으로 가득 채운 '봄여름 제철잡곡'이 있다. 일반적인 잡곡 상품의 경우 평균 2~3㎏ 중량이 대부분이나, 소용량 잡곡 4종은 1~2인 가구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한 800g 용량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슈퍼 관계자는 “신선한 2024년산 가을 햅쌀과 함께 소용량 잡곡으로 하반기를 건강하게 맞이할 든든한 밥심을 충전해보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탁과 든든한 한끼를 위해 우수한 양곡, 잡곡 상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