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과 센터포인트관광은 '연천군 지역사회 발전 및 군민 체육 복지 향상을 위한 골프장·리조트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양측은 연천군 왕징면 북삼리 일대에 36홀 대중제 골프장 및 웰니스타운(콘도, 수목원, 승마장, 국제학교 등)을 조성하는 데 협력한다. 센터포인트관광개발은 연천군을 대한민국 골프인재 양성의 메카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은 “연천군 골프장 조성사업은 서울 및 수도권에서의 접근이 매우 용이하고, 자연경관이 뛰어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할 사업으로,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