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스브레인이 기업 맞춤형 원어민AI 영어 교육 서비스 '맥스AI for 비즈니스'를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맥스AI for 비즈니스는 기업 구성원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영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AI 화상 교육 솔루션이다. 24개의 정규 과정과 480개의 레슨을 통해 학습자 수준에 맞춘 일대일 원어민AI 기업교육을 지원한다.
원어민 AI는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메아리 코칭, 인터렉티브 코칭 등 효율적이고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영어 교육을 진행한다. 맞춤형 레슨으로, 지난 대화를 기억하고 문법과 어휘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레슨이 끝나면 학습 내역을 분석 후 보고해준다. 화상 및 전화 영어와 달리 24시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기업교육 담당자는 학습자들의 출석 현황 및 이수 여부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원어민 AI의 영어 실력, 코치 선택, 말하는 속도 조절 기능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학습 환경을 설정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정하정 기자 nse03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