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소프트랩이 오는 22일 서울 광화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에서 비영리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지식 공유 세미나를 개최한다.
영림원은 비영리기관의 전사적자원관리(ERP)구축 성공 사례와 생성형 AI 활용 방안을 안내한다. 업계 관계자들이 직면한 디지털 전환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영림원소프트랩과 서울특별시 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아름다운재단,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후원으로 진행된다.
기업에서 디지털 전환은 빠르고 정확한 의사 결정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필수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비영리기관도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전환 인식을 높이고, 역량을 키우기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세미나는 이상용 서울특별시 디지털 수석의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생산성과 작업 효율성 최적화, 비영리기관 회계 처리의 투명성과 정확성 향상, ERP 도입에 따른 업무환경 변화와 성공 사례 등 총 7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비영리기관에서 ERP 구축 시 고려해야 하는 핵심 요소와 디지털 전환을 계기로 업무 환경 변화 양상 등 유용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임승환 영림원소프트랩 BPO플랫폼사업단 상무는 “다수의 비영리기관 담당자들이 디지털 전환이라는 당면과제를 두고 고민이 깊다”며 “현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세미나를 기획하게 되었으니 최신 정보와 유익한 노하우를 많이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