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생이 자사 학습회원을 대상으로 '제7회 윤선생 학력평가'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윤선생 학력평가(YSAT)는 △파닉스·어휘 △듣기·말하기 △읽기·쓰기 영역의 성취도를 다각도로 측정할 수 있는 전국 단위 온라인 영어능력 평가시험다. 2021년 9월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2회 정기 실시되고 있으며, 지난 3월까지 누적 응시자 수는 9만 7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해당 시험은 학생의 실력에 따라 맞춤 문항이 제시돼 학년에 관계없이 미취학 아동부터 초·중·고등학생까지 응시할 수 있다. 응시자의 정답 또는 오답 여부에 따라 다음 문제의 난이도가 자동으로 조절되기 때문에 문제 내용, 문항 수 모두 응시자마다 다르다.
시험 응시를 위한 사전 접수 기간은 8월 28일까지다. 담당 교사에게 신청하거나 윤선생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접수하면 된다. 윤선생 학습회원이 아니어도 윤선생 공식 홈페이지에서 8월 31일까지 학습상담을 신청하면 1만5천원 상당의 윤선생 학력평가 응시권이 무료로 제공된다.
제7회 학력평가는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원하는 시간대에 PC 또는 모바일로 접속해 치르면 된다. 윤선생 학습회원은 시험 응시 기간에도 접수 후 즉시 응시할 수 있다.
응시자 전원에게는 9월 11일부터 온라인 성적 분석표가 배부된다. 전국 같은 학년 내 위치까지 백분위 등급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정하정 기자 nse03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