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웰, 1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진행···'신사업 진출 역량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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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은 공공시장 등 신사업 진출 역량 확보와 국내외 산업공기기술의 공격적인 확대를 위한 자본 확보 목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유상증자는 제3자 배정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규모는 최대 20만주 10억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면서 “이사회를 통해 참여자 명단과 규모를 확정하여 8월내 진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올스웰은 창업 이래 국내외 철강, 비철금속, 중공업 분야의 대기환경개선 프로젝트 수주로 엔지니어링 기술의 차별성을 입증해 왔으며, 최근에는 시공과 분리된 설계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를 다수 수주하며 기술 중심의 순익 사업 위주로 기업 체질을 바꿔 나가고 있다.

무엇보다도 올스웰은 2023년도 하반기부터 진행되고 있는 학교 및 단체 급식실의 조리실 환기 개선 사업과 관련해, 2023년도 8월에 개정된 고용노동부 및 산업안전보건공단의 기술지침을 가장 완벽히 대응할 수 있는 매트릭스형 후드를 개발하여 전국 시공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2월부터 현재까지 전국에 9개 판매점을 선정해 해당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

올스웰의 매트릭스형 후드는 시장내 기술구현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목소리가 대부분인 상황에, 고성능과 저소음을 동시에 만족하는 솔루션이다. 결과에 대한 제3공인기관의 측정이 완료된 상태이며 이번 여름방학 기간내 인천, 경북, 강원, 충청, 세종 지역의 실증화를 시작으로 광주, 전남, 경기, 서울 등으로 성공 사례를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

강연수 올스웰 대표는 “2025년도에는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언제나 투명하게 운영하고 주주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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