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아이는 통합형 단말 보안 플랫폼'블루맥스 ESP'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제품은 'Endpoint Security Platform'을 표명하는 통합형 단말보안플랫폼이다. 국내 다양한 PC보안 컴플라이언스와 멀티 플랫폼 점검을 지원한다. PC 취약점 진단을 통해 보안이 미흡한 항목을 점검하고 조치한다. 내부 자산의 보안성을 강화한다.
관리자는 최소 리소스로 복잡한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고 편리하고 유연한 진단 정책을 운영할 수 있다. 차세대 방화벽 블루맥스 NGF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고객은 보안 취약점을 기반으로 강력한 접근 제어와 네트워크 기반의 제로트러스트 네트워크엑세스(ZTNA) 보안 정책 운영이 가능하다.
회사는 오는 9월 블루맥스 ESP를 조달청 나라장터 쇼핑몰에 등록한다. 조달 등록과 동시에 공공 및 기업 부문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원용 시큐아이 개발실장은 “엔드포인트 보안은 기업과 기관이 직면한 중요한 보안 과제”라며 “블루맥스 ESP 출시를 계기로 엔드포인트 기능을 지속 확대해 제품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