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 '비즈매칭데이-정글에서 살아남기 토크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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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가 '비즈매칭데이-정글에서 살아남기 토크 콘서트' 를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사업 민간운영사인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지난 7월 25일 본 프로그램에 선정된 입교생을 대상으로 협업과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행사인 '비즈매칭데이'를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7월 25일 비즈매칭데이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는 박형미 아멘토벤처스 대표가 '스타트업의 ESG 경영 전략' 주제로 강의했고, 2부에서는 류석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판로개척부터 계약 법률까지 사례로 알아보는 핵심 전략 키포인트' 주제 강의가 이어졌다.

이어진 3부에서는 박형미 대표와 류석희 교수가 함께 초기 스타트업으로써 정글 같은 창업 생태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입교생들의 고민을 나누고 해소하는 '정글에서 살아남기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비즈매칭데이에 참여했던 청창사 14기 입교생 유현모 대표는 “청창사 이후 정글 같은 창업 생태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지금 준비하면 좋은 기업 인증들과 다양한 정보를 아낌없이 공유해 줘 사업 방향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자리였다”면서 “3부에 진행된 토크 콘서트를 통해 청창사 참여 기간이 중반에 접어들면서 생겼던 궁금한 점과 걱정되는 점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박형미 대표와 류석희 교수가 가진 인사이트를 통해 해소할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다양한 법의 관점에서 자세히 설명해 줘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아이템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우수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해 최대 1억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교육과 코칭, 사무공간, 시제품 제작 등을 일괄 지원하는 국내 대표 창업 지원 사업이다.

작년부터 민간주도형으로 전환돼 운영사인 씨엔티테크가 직접 입교생을 선발하고 보육하고 있으며, 투자에 특화된 교육 및 투자 연계를 통한 스케일업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