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티처몰, 신개념 역사 교구 '설민석의 오감 한국사' 두 번째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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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처몰이 역사 스토리텔러 설민석과 함께 역사 교구 두 번째 시리즈 '오감 한국사'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오감 한국사는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의 5가지 감각을 통해 역사를 오늘처럼 마주해볼 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 역사 교구다.

티처몰은 첫 번째 시리즈의 흥행에 힘입어 이달 초 '김구X윤봉길의 시간 속으로'라는 두 번째 오감 한국사를 선보이게 됐다.

'김구X윤봉길의 시간 속으로'는 김구 선생님과 윤봉길 의사와 관련한 일화를 통해 우리 역사를 배우고 나라를 위해 어떤 일들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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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본 교구는 회중시계 만들기 등 학생의 오감을 자극해 자연스럽게 역사를 기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총 2차시 80분 수업이며 한 반 세트 구매 시 30명의 분량이 제공된다. 수업 진행을 위한 PPT, 영상, 학습지도안 등도 포함이다.

오감 한국사는 2명 이상의 강사가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협업하는 코티칭(Co-teaching)의 형태로 설민석과 교실 속 선생님이 협업해 수업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수업은 계기교육, 역사, 사회, 창의체험 등 교사의 수업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다.

이창훈 테크빌교육 에듀커머스부문 대표는 “오감을 활용한 역사 교구의 출시는 티처몰이 국내 교육몰 중 처음 기획한 것”이라며 “학생들이 오감한국사를 통해 교과서만으로 경험할 수 없는 생생한 역사를 마주하고 그 속에서 우리의 정체성을 확립해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