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소·창업기업과 창작자에 지식재산 등록 지원

부산청년정책연구원…최대 300만원 예산 소진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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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청년정책연구원 CI

부산청년정책연구원(이사장 김덕열)은 이달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2024 지적재산권 등록(인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적재산권 등록(인증) 지원사업'은 방송·영상 관련 중소기업, 1인기업, 예비 창업자, 창작자를 대상으로 콘텐츠, 캐릭터, 디자인 등 보유 지적재산 등록(인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적재산권 확보로 기업 및 창작자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방송·영상 저작물 저변도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

부산청년정책연구원은 부산방송영상포럼(회장 김치용)의 위탁을 받아 이 사업을 수행한다.

지원 대상은 지적재산 등록을 원하는 중소기업, 1인기업, 예비창업자, 창작자다. 지원 분야는 방송·영상 분야 콘텐츠·캐릭터·디자인으로 특허 출원·등록, 상표 등록, 각종 인증을 지원한다. 방송·영상 제작 툴과 프로그램, BI, CI 등도 지원 대상이다.

지원 금액은 최대 300만원이고,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한다.

공지흔 부산청년정책연구원장은 “방송·영상산업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다양한 권리를 법적 보호에 맞춰 전방위로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부산 지역 지적재산권 안착과 거래 활성화는 물론 방송·영상산업과 시장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