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링크(DeepLink) 재단이 최신 업그레이드 버전 'Ver 1.0.2.2'를 발표하며 원격 컴퓨터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다양한 기능을 선보였다. 재단은 딥링크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사용자가 14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에 따라 시장의 빠른 성장과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주요 업그레이드는 HTML5와 RTC 지원을 통해 웹 브라우저만으로 원격 연결이 가능해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HTML5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쉽게 삽입하고 재생할 수 있어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시키며, RTC는 지연 시간 없이 빠르고 안정적인 원격 연결을 제공해 실시간 음성, 영상, 데이터 스트리밍을 지원한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자들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들은 게임 전문가나 친구와 웹 버전 링크를 공유해 화면을 공유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복잡한 문서 작업이나 개발 작업 중 친구에게 웹 링크를 보내 원격 근무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원격 연결 시 마우스와 키보드는 1세트이지만 게임 콘솔은 최대 4개까지 지원하여 최대 4명이 동시에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새로운 버전은 매우 빠른 연결 속도를 제공하여 지연 없이 원활한 원격 연결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멀리 떨어진 연인과 화면을 공유하며 함께 영화를 감상하거나, 온라인 교육 시 실시간 화면 공유로 강사나 조교에게 질문할 수 있다. 아울러, 특정 상품 페이지를 공유하여 친구와 함께 상품 정보를 확인하고 공동 구매를 할 수도 있다.
재단 관계자는 “딥링크는 모바일 앱 마케팅과 사용자 경험 향상에 매우 효과적인 도구”라며 “아직 활용하지 않았다면 도입을 고려해볼 만하다”고 전했다.
한편 딥링크(DeepLink) 재단이 최신 업그레이드한 버전 Ver 1.0.2.2는 딥링크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