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어 보안 및 DLP·보안USB 전문 기업인 세이퍼존은 인수합병(M&A) 한 이메일보안 회사(옛 이월리서치)의 신버젼 'SaferZone 웜·바이러스·스팸차단 V10'이 국정원 인증 획득에 이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품질인증 1등급'까지 획득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국정원 보안기능확인서 인증을 획득한 네트워크 이메일 스팸차단 시스템 'SaferZone E-mail Security V10'은 국정원의 보안성이 한층 향상된 보안요구사항 V3.0에서 통과 검증되었다. OS는 기술지원 종료 및 단종된 Cent Linux가 아닌 레드햇 기반의 록키 리눅스(Rocky Linux)를 지원한다
세이퍼존 이메일 보안 제품은 랜섬웨어나 해커 등으로부터 네트워크 이메일 단에서 악의적인 랜섬웨어, 웜, 바이러스, 악성코드, 피싱, 스팸 공격을 탐지 및 차단한다. Network Email Multi-layered Filtering 다단계(다중) 차단 엔진 기술로, AI 머신러닝 기반으로 랜섬웨어차단, 글로벌 TOP 레벨의 스팸차단과 백신, Anti-APT, 위험악성 웹사이트 차단, SPF 등 다중 필터들, 샌드박스 및 무해화 엔진들이 모든 이메일 공격인 '랜섬웨어·웜·바이러스·피싱·스팸 메일 등을 원천 탐지 및 차단한다.
세이퍼존 이메일 보안은 기업들 협업 인프라로 인기가 좋은 마이크로소프트(MS) 365 플랫폼 내 Exchange 서버까지 지원한다. 팀즈, 셰어포인트, 원드라이브 등 마이크로소프트 365 제품들은 엔드포인트 DLP에서 지원한다.
권창훈 세이퍼존 대표는 “최근 이메일을 통한 랜섬웨어·피싱 해킹 등 사이버 공격 피해 급증하면서 이메일 보안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시되고 있다. 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세이퍼존과 플랫폼 협업하는 LG U+ 클라우드 이메일 보안 서비스가 답이 될 것이다. LG U+는 최고의 혁신적인 이메일 보안 기술과 최저 가격으로 구축형과 클라우드형 모두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조정형 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