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 토탈솔루션 업체 이지차저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24 태국전기자동차산업기술 전시회(EV ASIA 2024)'에 참가했다.
EV ASIA는 전기차 전시회로, 전시 전문회사인 인포마마켓(Informa Market)과 태국전기차협회(EVAT)가 공동 주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지차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KBIA)의 지원 아래 급속 및 완속 충전기를 선보였다.
전시회 외에도 한국자동차환경협회(KAEA) 주관으로 EV ASIA 2024 기간 동안 별도로 개최된 태국투자청 및 태국전기차협회 간담회에도 참석해 태국 시장동향 및 국내 전기차 충전기 태국 사용 허가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태국 수출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송봉준 이지차저 대표는 “이번 전시회 참가는 태국 전기차 충전기 시장 진출 전략을 가다듬고 시장 가능성을 확인한 좋은 기회였다”며 “빠른 시일 내 태국 전기차 사용자가 이지차저의 충전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