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휴네시온이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휴네시온타워를 신축해 이달 12일 본사를 이전한다.
고덕비즈밸리에는 강동구가 △기업역량 △사업계획 △지역사회기여계획 등 기업평가를 통해 선정힌 우수 기업이 입주한다. 고덕비즈밸리는 복합 쇼핑몰, 복합 청사 등이 들어서면서 서울 동남권 경제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휴네시온타워는 지상 9층, 지하 3층 규모(연면적 5,472㎡)로 지어졌다. 그동안 분산됐던 3개 자회사(오투원즈, 시큐어시스템즈, 더씬)도 이전해 상호 간 업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신사옥은 다목적 렉처홀과 콘퍼런스 회의실, 데모룸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공간과 사내식당, 카페, 릴렉스룸, 스카이라운지 등 직원 복지혜택 공간을 갖췄다.
정동섭 휴네시온 대표는 “더 큰 도약을 위해 고덕비즈밸리에 사옥을 신축했다”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한 단계 발전하고 성장하는 휴네시온이 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