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본을 찾는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단독 프로모션과 결제 프리퀀시 혜택뿐 아니라 사용자들이 더욱 풍성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일본 쇼핑 랜드마크들과 프로모션도 연말까지 이어진다.
카카오페이는 한국관광객이 많이 찾는 편의점 브랜드 로손(LAWSON)과 단독 추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은 오는 30일부터 9월 22일까지 일본 로손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500엔 이상 결제 시 50엔을 할인받을 수 있다. 로손에서 1000엔 이상 결제 시 100엔을 할인받는 프로모션도 연말까지 함께 진행해 사용자는 기간 내 1인당 최대 150엔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사용자들이 여행 시작이자 끝인 공항에서 간편한 해외결제를 경험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일본 주요 공항에서 단독 프로모션도 연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 면세점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10000엔 이상 결제 시 1인당 1회 500엔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신치토세 공항 면세점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10000엔 이상 결제 시 500엔 할인을 받을 수 있고 간사이 공항 면세점에서 10000엔 이상 결제 시 1000엔이 할인되는 혜택을 공항 별로 연말까지 1인 1회 누릴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엔저 현상 속 쇼핑을 즐기고 싶은 사용자들이 보다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백화점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일본 다이마루 마쓰자카야 백화점 내 명품 매장을 포함한 모든 매장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20000엔 이상 결제 시 5000엔을 1인당 1회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함과 동시에 일본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프리퀀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오는 26일까지 일본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2회차 결제부터 5회차까지 결제할 때마다 각각 500원 최대 2000원까지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적립된다.
박유민 기자 new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