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팝업스토어 '성수 달달팩토리' 열어 금융상품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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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하나은행(행장 이승열)은 서울시 성수동 소재 엠엠성수(성동구 연무장길 95)에 팝업스토어 '성수 달달팩토리'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성수 달달팩토리는 지난해 하나은행이 여행의 즐거움을 테마로 '트래블로그' 서비스를 구현한 '성수국제공항'에 이은 두 번째 팝업스토어다. 금융상품 '달달하나 통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14일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건물 내부로 입장하면 손님들은 달달한 디저트 생산라인의 일일 신입사원이 되어 먼저 '체험용 달달하나 통장'과 '스트링백'을 웰컴키트로 받게 되며, 생산 라인의 재밌는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자신만의 '커스터마이징 키링'을 완성해나간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금융 혜택들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된다.

이종업종인 GS25, 리사르와의 협업도 진행한다. 손님들은 GS25와 리사르커피가 함께 내놓은 마카롱과 음료를 맛볼 수 있으며, 리사르커피가 준비한 한정판 에스프레소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성수동에 위치한 편의점 내 팝업스토어 'GS25 도어투성수' 매장에서는 성수 달달팩토리와 연계된 △한정판 협업 상품 판매 △포토존 운영 △인생네컷 촬영 △포토 사원증 키링 DIY 제작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영화관팝콘, 마카롱, 아이스크림 등 하나은행과 GS25가 함께 개발·출시한 한정판 협업 상품이 판매되며, 앞으로 이 상품들은 전국 GS25 편의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