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델 테크놀로지스가 10일부터 사흘간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D동에서 'AI PC 팝업 체험존'을 운영한다.
체험존은 델 데크놀로지스가 출시한 인공지능(AI) PC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PC 팝업 체험존은 △AI 모델이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전문가를 위한 'AI 빌더' 체험존 △일상 업무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AI를 사용하는 'AI 유저' 체험존 △게이머를 위한 '에일리언웨어 체험존'으로 구성된다.
방문객은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소비자용 AI PC 신제품과 게이밍PC를 원하는 공간에서 사용 용도에 맞게 체험해 볼 수 있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소비자와 소통하면서 AI PC에 대한 경험과 가치를 공유하고자 MZ 세대들이 많이 찾는 성수동에 특별한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AI PC 팝업 체험존은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3시부터 7시 사이에는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인철 기자 aup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