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엠텍시스템은 지난달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ICT 미래전략 인사이트'에 참가해 주력제품인 'WINECT(위넥트)'와 'S&S CRUISER(에스앤에스 크루저)'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ICT 미래전략 인사이트는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주관·후원한 콘퍼런스로, 공공기관과 ICT기업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최신 ICT 신제품·신기술을 공유하고 공공부문 활용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 구축 전문 기업인 비엠텍시스템을 비롯해 IBM, 인텔, 오라클, 레드햇, 어도비, 한글과컴퓨터 등 클라우드, AI, 빅데이터 분야의 최첨단 기술을 선도하는 4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비엠텍시스템의 주력 제품인 'WINECT'는 애플리케이션 인터페이스를 손쉽게 관리하고 MSA 구축 및 신기술 도입을 돕는 스마트한 솔루션으로, 부스에 방문한 많은 공공기관 및 ICT 기업 전문가들이 끊임없이 제품에 대해 문의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또 최근 출시한 'S&S CRUISER'는 시스템과 서비스 간 자원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데이터의 고성능 실시간 처리 및 시각화를 제공하는 통합 관리 솔루션으로, 복잡하고 노후된 공공기관 시스템 관리 고충을 해결해 그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비엠텍시스템 관계자는 “MSA 구축 전문 기업으로서 고객 맞춤형 컨설팅과 ICT 인프라 구축 및 솔루션 개발부터 기술지원 서비스까지 고객 맞춤형 풀스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건강한 데이터 환경 조성을 위해 혁신적인 R&D에 정진해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