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어답션(대표 박찬우)은 자사 솔루션 '버클'을 브랜드 멤버십 솔루션으로 리뉴얼하고 구매 고객 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버클은 디지털 보증서를 시작으로 멤버십, 팝업 스토어 등 기능을 통해 온·오프라인에 흩어진 고객을 한곳에 모으고 고객 소통을 강화하는 SaaS 솔루션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전자지갑이 브랜드 라운지로 변화하고, 디지털 보증서와 멤버십을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에서 나아가 스탬프 적립, 설문, 브랜디드 콘텐츠 전달 등 발전된 기능을 선보인다. 새로운 기능을 통해 '구매 고객'을 파악하고 구매 고객과 관계 형성을 통해 리텐션과 재구매율을 높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실제로 버클 고객사 중 한 곳은 첫 구매 대비 1회 구매 수량이 90% 상승했고, 첫 구매 대비 객단가 12.3% 상승, 재구매 고객 매출 비중 40.2%가 높아지는 성과를 얻었다.
박찬우 대표는 “브랜드 중심의 보증서 발급, 브랜드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에서 나아가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이 가능할 것”이라면서 “브랜드 성장을 가속하기 위해서는 브랜드와 고객이 소통해야 하고, 그 발걸음을 떼는 큰 변화”라고 이번 리뉴얼의 목적을 밝혔다.
버클은 SK, LF, 코오롱 등 대기업뿐만 아니라 분크, 조이그라이슨, 루에브르, 세터 등 유명 브랜드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보증서 및 고객 관리 솔루션, 옴니채널 관리 등 기능을 통해 400여개 브랜드와 58만명 고객을 연결하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했다.
이번 리뉴얼을 시작으로 브랜드와 고객의 양방향 소통 플랫폼으로 고객의 로열티 강화, 고객 참여 유도, 브랜드 경험 강화 등 구매 고객을 락인하고 브랜드 성장에 도움을 주는 브랜드 멤버십 솔루션으로 서비스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