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솔루션(대표이사 장홍석)이 AI를 활용한 오프라인 광고 콘텐츠 효과측정 솔루션 'AD-just(애드-저스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옥외·실내 광고와 전시에 활용되었던 디스플레이는 시청자와의 낮은 상호작용성과 광고 성과 측정의 어려움으로 노출 효과를 높이는 것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제이솔루션은 AI를 탑재한 카메라를 기반으로 광고 및 전시 디스플레이 시청자들의 데이터를 수집·가공하는 솔루션 'AD-just'를 개발했다.
'AD-just'는 Web을 통해 측정 데이터를 시각화 및 실시간 조회가 가능하며, 사용자가 목적에 따라 데이터 항목을 선택·조합해 자료를 도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시각화한 데이터 자료와 AI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콘텐츠 스케줄을 추천받고 이를 자동으로 적용할 수 있어, 광고 콘텐츠 노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이를 전시 디스플레이와 오프라인 옥외광고 매체에 적용해 실질적인 광고 성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정교한 광고 타겟 및 전략을 설계할 수 있다. 아울러 제이솔루션이 운영하는 DDP 맥스타일 3D 옥외전광판에도 적용해 자세한 성과를 측정할 수 있다.
이에 더해 맥스타일 옥외광고판 외에도 'T.FLEX(티플렉스)' 투명LED, 'K.FLOW(케이플로우)' 키네틱LED를 비롯한 다양한 LED 제품과 'J-Sign(제이사인)' 솔루션과의 연계를 통한 통합 관리가 가능해, 사용자의 편의를 더욱 높였다.
더불어 클라이언트의 니즈에 맞춰 대시보드에 노출되는 항목과 레이아웃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사이니지의 종류에 따라 필요한 데이터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이솔루션은 새로 출시한 'AD-just' 뿐만 아니라 콘텐츠 통합관리 솔루션 'J-Sign', 모바일 출입보안관리 솔루션 'J-Eye(제이아이)' 등 다수의 솔루션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다양한 솔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 또는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