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웹3 보안 인재 양성 '업사이드 아카데미' 1기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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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드 아카데미 1기 교육생(업사이더)들과 멘토단이 1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에서 열린 '업사이드 아카데미' 1기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와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대표 박세준)가 지난 1일 웹3 보안 인재 양성 프로그램 업사이드(UPSide) 아카데미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업사이드 아카데미는 나날이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을 키우고 웹3 생태계에서 국내 보안 인재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두나무와 티오리가 함께 진행하는 인재 양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두나무와 티오리는 업사이드 아카데미를 통해 웹3 보안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명실상부 보안 아카데미로 도약시킬 계획이다.

업사이드 아카데미 1기 교육생들은 지난 1일부터 4개월간 △사이버 보안 교육 △웹3 및 블록체인 보안 교육 △실무 연계 교육 등 최신 웹3 보안 트렌드부터 실무까지 입체적인 커리큘럼에 따라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두나무와 티오리 관련 분야 리더 및 실무자들이 교육 콘텐츠 개발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직접 강사로 나서 실제 현장 인사이트를 밀도 있게 나눌 예정이다.


박유민 기자 new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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