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커스, 위즈와 파트너십 체결…“한국시장에 생성형 AI로 보안 강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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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클루커스

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반 클라우드 컨설팅 및 매니지먼트 전문기업 클루커스(대표 홍성완)는 금일 글로벌 클라우드 보안 유니콘 '위즈(wiz)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 Security Posture Management(AI-SPM) 기능을 제공하는 위즈 솔루션을 한국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위즈는 Fortune 100기업의 40% 이상이 선택한 혁신적인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제공기업으로, 클라우드 환경 보호를 위한 통합적인 접근방식을 제공한다.

위즈의 CNAPP(Cloud Native Application Protection Platform)은 보안 태세 관리, 워크로드 보호, 취약점 관리, 인프라 권한 관리, CI·CD 보안 및 데이터 보안 태세 관리 등을 포함하여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쳐 실시간 가시성과 위험 우선 순위화를 제공함으로써 비즈니스 민첩성을 보장한다.

특히 AI 파이프라인과 그 위험 요소에 대한 전체 스택 가시성을 제공하는 AI-SPM은 AI 보안을 강화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AI 파이프라인 검색 및 구성 오류 감지, 보안 구성 기준 강화, 공격 경로 제거, 쉐도우 AI 탐지, AI 보안 대시보드 제공 등의 기능을 통해 기업들이 AI 서비스를 보다 안전하게 도입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초, 위즈는 올해 초 AI개발자와 데이터과학자가 AI 관련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으며 AI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Wiz AI-SPM을 발표했다.

기존 구글 클라우드 버택스 AI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I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이어 오픈AI API 플랫폼을 지원하는 오픈AI SaaS 커넥터도 출시했다.

이번 출시로 기업은 오픈AI 파이프라인의 가시성을 확보하고 주요 위험을 사전에 완화할 수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클루커스는 위즈의 AI-SPM 솔루션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확장하고, AI기반의 전문성을 강화하며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고객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위즈의 한국 독점 파트너로서 게임 및 엔터프라이즈 기업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공동 발굴할 계획이다.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이사는 “위즈의 솔루션은 AI 및 클라우드 환경의 위협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며 “위즈는 클루커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보안 및 개발팀이 AI 파이프라인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문제를 사전에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클루커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워크로드별 글로벌 고급 기술 역량을 입증하는 스페셜라이제이션에서 '클라우드 보안(Cloud Security)' 및 '위협방지(Threat Protection)'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