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스타트업 에이지엣랩스(대표 이정석)는 자사 이너뷰티 브랜드 '퓨리카뮤신(Purika Mucin)' 릴레이 팝업 행사를 현대백화점에서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총 22일간 진행하며 먹어서 피부를 채우는 이너뷰티 상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지역별 행사일정과 위치는 6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식품관, 7월 5일부터 11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 지하 2층 스트릿존, 7월 12일부터 18일일까지 현대백화점 천호점 지하 2층이다.
이번 팝업에서는 4종 피부 라인 제품을 균일가로 만나볼 수 있다. 방문 고객은 개인 피부 고민에 맞는 제품을 상담을 통해 추천받고, 무료로 체험할 시식 기회도 제공한다.
에이지엣랩스 관계자는 “퓨리카뮤신이 지난 4월 첫 팝업스토어에서 고객들이 큰 관심을 보여준 덕에 현대백화점 3개 지점에서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과 전용 혜택을 추가로 마련했다”면서 “이번 여름 피부 고민을 덜 수 있는 상품과 혜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퓨리카뮤신은 '뮤신'이라는 달팽이 점액질에 있는 재생 성분을 정제, 추출하는 특허 기술로 탄생했다. '뮤신'은 젤 형태로 몸속 수분과 영양분을 전달하는 핵심 성분이다. 에이지엣랩스가 특허 기술을 보유한 독점 원료 '저분자특허뮤신'은 전임상 연구와 더불어 SCI급 학회지에 등록돼 있다. 브랜드 피부 라인 전 제품은 논문 기준으로 검증해 배합해 고객이 가진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데 초점 맞춰 만들어졌다.
퓨리카뮤신의 피부 라인 제품은 총 4개다. 모든 제품은 논문으로 검증된 유효섭취량 기준으로 배합한다. 퓨리카뮤신 대표 상품 '글로우(Glow)'는 1만개 이상 구매 고객 후기를 보유한 제품이다. 브랜드 단일품목으로 이례적으로 연 100억원 이상 브랜드 매출을 견인한 스테디셀러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